김장 양념 만들기(절임배추 20kg)
배추 1박스 20kg 기준 : 7~8포기
1. 양념재료 준비하기
양념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를 합니다
절임배추 | 20kg | 필수 |
---|---|---|
고춧가루 | 1kg | 필수 |
무 | 10개 | 필수 |
멸치 액젓 | 1kg | 필수 |
새우젓 | 400g | 필수 |
생새우 | 400g | 선택 |
소금 | 60g | 필수 |
설탕 | 300g | 필수 |
다진 마늘 | 600g | 필수 |
다진 생강 | 150g | 필수 |
갓 | 1단 | 선택 |
대파 | 0.5단 | 필수 |
쪽파 | 1단 | 선택 |
미원 | 적당량 | 선택 |
풀 | 적당량 | 선택 |
– 무 : 천수무가 무르지 않고 시원함
– 갓 : 보라색 노지가 시원하고 맛있음
– 풀 : 양념이 잘 배고 감칠맛을 더해 줌. 단, 풀을 넣으면 김치가 빨리 익음
– 대파 : 많이 넣으면 진액 때문에 물러질 수 있음. 한 단 안되게 넣는 것을 추천.
2. 양념 버무리는 방법
김장 재료를 김장매트 또는 대야에 쏟아 붓고 버무립니다.
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도록 여러 번 뒤집어 줍니다.
처음에는 소금, 설탕, 미원, 멸치젓 등을 약간 모자란 듯 넣어서 먼저 버무린 후 김장 속 맛을 봅니다.
맛에 따라 필요한 양념을 더 추가하고 다시 버무립니다.
어느 정도 양념이 맞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버무리면서 뒤집어 줍니다. 배추에 양념을 바를 때는 안쪽을 중심으로 발라줍니다. 그래야 맛이 고루 배고 맛이 깊어집니다.
그리고 배추를 꽉 잡아서 안의 공기를 다 빼줘야 합니다. 공기가 들어가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.
김치를 김치통에 담을 때는 배춧속이 위로 보이도록 담는 것이 좋습니다. 반대로 하면 속에 있는 국물이 다 새어 나오기 때문입니다.
김치를 김치통에 다 넣었으면 배추 잎사귀를 이용하여 위를 덮어 줍니다. 잎사귀 위에 굵은소금도 조금씩 뿌려줍니다. 그리고 마지막으로 얇은 비닐봉지로 그 위를 꾹꾹 눌러주면서 덮습니다.
뚜껑을 닫은 후 하루 정도 밖에서 보관합니다. 어느 정도 익으면 김치냉장고에 넣어줍니다.
이제 김장 김치를 1년 동안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.